이런 가운데 9일 '최강 배달꾼' 제작진이 몸싸움을 벌이고 있는 최강수의 모습을 공개해 궁금증을 한껏 자극한다. 평소 최강수의 성격으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기에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은 오늘(9일) 방송되는 '최강 배달꾼' 12회 한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사진 속 최강수는 장정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어둠이 내린 밤, 격투가 벌어지는 위기 현장임에도 불구하고 오토바이와 헬멧만이 최강수의 곁을 지키고 있다.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서 있는 최강수의 모습에서는 그가 얼마나 다급하게 달려왔는지를 짐작하게 한다.
또 다른 사진 속 최강수는 헬멧을 무기 삼아 휘두르고 있다. 각목과 쇠파이프를 들고 있는 무리와 비교하면 맨몸으로 싸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온 힘을 다해 싸우고 있는 최강수는 이 현장을 벗어날 수 있을까. 최강수는 왜 이곳에 오게 됐을까. 다양한 궁금증을 남긴다.
최강수는 뺑소니범을 추격하고, 빼앗긴 그릇을 되찾기 위해 백공기(김기두 분)와 몸싸움을 벌이며 남다른 악과 깡을 보여줬다. 이렇듯 직진하는 최강수가 한밤중 때아닌 난투극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안방극장의 관심이 쏠린다. 강한 몰입도를 선사할 난투극의 전말은 오늘(9일) 방송되는 '최강 배달꾼' 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수야 잘맞아야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