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뜬 소아 인터뷰 중에 이 부분이 제일 뭉클하다 내가 소백을 좋아하는 이유가 딱 이 세 문장에 다 들어가 있어 소백의 소박함과 아날로그적 감성, 따뜻함ㅠㅠ 9화에서 불 키러 왔다는 하백이 얼마나 고마웠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