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가 하면 하백이 아닌 실제 ㄴㅈㅎ에 대해 신세경은 "되게 성실하고 고리타분하지 않다. 연기할 때 항상 새롭고 참신한 지점을 짚는 게 신기했다. 중후반부에는 감정 신이 되게 많았다. 방송에서는 신이 붙어서 나가지만 촬영에서는 컷을 따로 딴다. 그러면 액션만큼 리액션도 중요하다. 그런데 사실 100% 순수한 감정이 테이크를 딸 때마다 나오지 않는다. 그런데 ㄴㅈㅎ 씨는 제 감정 신인데도 같이 울어줬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16부 엔딩에서 소원을 말하는 부분이 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신이다.
제가 '내 소원은 당신이 조금 늦게 가는 거다'라고 말하는 신인데 '내 소원..'은 하고 돌아보는 순간 하백이 울고 있더라.
콧등으로 눈물이 떨어졌다. 그런 거 처음 봤다.
그래서 반성하게 됐다. 저는 200% 힘을 써서 같이 울어줬던 적이 있나 싶었다. 많이 감동했고 놀랐다"라고 덧붙였다.
ㅜㅜㅜㅜㅜ
그러면서 "제가 16부 엔딩에서 소원을 말하는 부분이 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신이다.
제가 '내 소원은 당신이 조금 늦게 가는 거다'라고 말하는 신인데 '내 소원..'은 하고 돌아보는 순간 하백이 울고 있더라.
콧등으로 눈물이 떨어졌다. 그런 거 처음 봤다.
그래서 반성하게 됐다. 저는 200% 힘을 써서 같이 울어줬던 적이 있나 싶었다. 많이 감동했고 놀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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