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영이는 애초에 국대 안하고 졸업하자마자 바로 군대갔다와서 돈벌려고 했잖아. 근데 철호가 본인 사시 포기하고 희생해가면서 무영이 국대 만듦.
그러다 철호는 대한일보 스플래쉬팀에 들어가긴 하지만 구태원한테 철저히 이용당하고 그와중에 무영이 약물 누명 쓰고 제명.
진실을 밝히려던 철호가 살해당하면서 무영이는 완전 나락.
국대인생 영원히 끝!
무영이한테 기자가 운명이었을지 몰라도 형제가 서로 희생하며 지켜주고 지키고 싶었던 꿈이 산산조각 남. 권력의 힘에 의해서.
어제 회상씬 보다 이부분이 슬프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