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더 좋았음 억지로 눈물짜게 하는 장면이 별로 없는 것 같아서... 송강호 울면서 딸 얘기하는 건 눈물 노린 장면 같긴 한데 대사가 잘 안 들려서 안 울었고... 류준열 죽는 장면도 예상했던 장면이라 안 슬펐고 마지막 택시 기사들 다들 몰려나오는 장면들은 슬프다기보단 긴장되서 안 슬펐음 근데 이건 그냥 내가 눈물 짜는 영화 별로 안 좋아해서 그럴 수도 잇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