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길호 PD는 ‘비밀의 숲’에 대해 “배우들과 제작팀이 함께 만들어가는 느낌이 컸다”며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만든 작품”이라 설명했다. 그도 그럴 것이 ‘비밀의 숲’의 애청자들은 대본과 연출, 배우들의 연기가 완벽한 시너지를 이룬 인생드라마라 평했다. 그야말로 하모니를 이룬 수작이었다.
http://img.theqoo.net/oHtpQ
‘비밀의 숲’은 해외 작품의 리메이크작도, 웹툰이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도 아니었다. 이수연 작가의 입봉작인 ‘비밀의 숲’은 시청자, 배우들뿐만 아니라 안길호 PD에게도 놀라움을 안겼다.
안 PD는 “자료조사를 굉장히 많이 한 대본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며 “실제로 작가가 검사 출신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그 안에 묘사들이 굉장히 사실적이며 긴장감이 높았다”고 말했다. 이에 “연출을 할 때도 작가가 의도한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검사들의 생활이나 검사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공간을 표현하는 것에 있어서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전했다.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가장 기억에 남는 평은 ‘영화 같다’는 반응이었다. 안길호 PD는 “개인적으로 요즘 드라마들의 영화적인 미장센이나 촬영기법이 상향 평준화됐다고 생각한다”며 “초기 기획단계에서 촬영, 조명, 미술, 섭외 팀과 함께 차갑고 서늘한 느낌을 주는 룩을 결정했다. 극본에서 주는 메시지가 강했기 때문에 최대한 덤덤한 화면 톤을 잡은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 “영화나 연극 쪽의 배우들을 많이 캐스팅했고, 자연스러운 연기 톤과 스태프들의 자연스러운 카메라워크가 영화 같다고 느끼신 게 아닌가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시즌2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수많은 시청자들이 시즌2에 대한 바람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안 PD는 “’비밀의 숲’ 시청자 여러분께 과분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며 “아직 시즌2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지는 않지만 시즌2에 대한 기대만으로도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사랑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 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12&aid=0002946002
시즌2에 대한 기대가 자꾸 생긴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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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은 해외 작품의 리메이크작도, 웹툰이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도 아니었다. 이수연 작가의 입봉작인 ‘비밀의 숲’은 시청자, 배우들뿐만 아니라 안길호 PD에게도 놀라움을 안겼다.
안 PD는 “자료조사를 굉장히 많이 한 대본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며 “실제로 작가가 검사 출신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그 안에 묘사들이 굉장히 사실적이며 긴장감이 높았다”고 말했다. 이에 “연출을 할 때도 작가가 의도한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검사들의 생활이나 검사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공간을 표현하는 것에 있어서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전했다.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가장 기억에 남는 평은 ‘영화 같다’는 반응이었다. 안길호 PD는 “개인적으로 요즘 드라마들의 영화적인 미장센이나 촬영기법이 상향 평준화됐다고 생각한다”며 “초기 기획단계에서 촬영, 조명, 미술, 섭외 팀과 함께 차갑고 서늘한 느낌을 주는 룩을 결정했다. 극본에서 주는 메시지가 강했기 때문에 최대한 덤덤한 화면 톤을 잡은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 “영화나 연극 쪽의 배우들을 많이 캐스팅했고, 자연스러운 연기 톤과 스태프들의 자연스러운 카메라워크가 영화 같다고 느끼신 게 아닌가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시즌2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수많은 시청자들이 시즌2에 대한 바람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안 PD는 “’비밀의 숲’ 시청자 여러분께 과분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며 “아직 시즌2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지는 않지만 시즌2에 대한 기대만으로도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사랑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 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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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에 대한 기대가 자꾸 생긴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