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세자 때도 그랬지만 결국 죽은 사람은 떠나게 돼 있고...
박하랑 용태용은 다시 만났지만 그게 박하와 이각의 재회처럼 느껴지진 않아서...
나 왜 이렇게 점점점 많이 쓰지...
그리고 옥세자 때 이희명 작가가 6년만의 컴백작이라고 기사 나면서
사모님과 사별 후 6년만에 쓴 게 옥세자라고 한 거 생각나서 괜히 짠내남ㅠㅠㅠㅠㅠ
이번 다만세도
12년 전에 헤어진 두 남녀가 그때의 갑작스러운 이별, 상처를 현재에 와서 마무리하고
진구캐 떠날 거 같은 느낌
진구가 그렇게 힘이 무지 센 것도 결국에는 그럴 만한 사건이 있어서 그런 설정을 한 게 아닌가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