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생동감 넘친 화면만큼이나 부상도 끊이지 않았던 촬영장이다. 유승호는 "촬영하면서 이렇게 많이 다친 적이 처음이다. 소현이와 함께 말에서 떨어진 적도 있고, 동굴에 떨어진 돌에 등이 쓸려 상처가 아직도 남아 있다. 다른 배우들은 부상 당하면 기사가 나던데 이 정도면 기사를 내도 되는 게 아닌가"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하지만 막상 그러면서도 "잘 끝났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이야기다. 심한 부상이 아니었다"라고 해맑은 웃음을 지어보였다.
소현이랑 말에서 떨어져서 반기브스 한건 알고 있었는데 동굴에서도 다쳤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와중에 개그 웃겨 ㅋㅋㅋㅋㅋ 이 정도 다쳤으면 기사를 내도 되는게 아니냐며!!!! 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치인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