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걸 느낀게 군주 본방 산으로 가서 다 빡치고 있을 때 엠사에서 유툽으로 바닷가에서 찍은 선가은 어부바씬 촬영 직캠을 풀어준 적이 있거든
제대로 메이킹을 찍은 것도 아니고 그냥 멀리서 손캠으로 찍은걸 대충 댕강댕강 짤라서 10분짜리 풀어줌 ㅋㅋㅋㅋ
근데 야외기도 하고 가까이서 찍은게 아니라 말소리가 거의 안들렸거든 배우들, 연출, 스텝들 다 중얼중얼해서 무슨 말인지 안들렸는데
승호가 입만 열면 완전 또렷하게 귀에 쏙쏙 들어옴 꼭 혼자서 자체 볼륨업하는거 같아
소현이랑 둘이 대사합 맞추고 감독이랑 얘기 나누는데 감독이랑 소현이 말은 하나도 안들리고 승호 말만 들려서 그걸로 내용 유추함
뭔가 복식호흡을 하는건가 발성이 진짜 신기해 ㅋㅋㅋ 멀리까지 쩌렁쩌렁 퍼지는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