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화군주에 서브닥빙 산탄 드라마인건 맞지만 솔직히 처음에 풀렸을땐 로맨스 사극이라기보단 왕자와 거지 이게 너무 커서 정치사극으로 기대했음
세자 :물때문에 고통받는 백성+ 짐꽃환으로 허수아비인 왕실 재건 이 과정에서 가짜왕 역 이선이에게 맞기며 궁을 오가는 스토리 몇번
편수회 엿먹이고 자기 세력 모아서 뿌셔부셔 그 와중에 백성의 지지 얻은 진정한 군주로 가면벗고 보위 오름 로맨스는 양념이거나 애증 약간
이선이가 흑화되고 안타까워서 죽이는척 몰래 살려주고 뒤로 보내주거나 그냥 이선이 죽고 신하나 벗으로 추존해줌
근데 그냥 허수아비 입전개 무능캐 미남계 캐 됨 +가은아 봇 정치적인 멋짐 보이는 씬이 아역때 말곤 실종되는 매직 불사신봇됨 +피떡화장 매번 나옴
가은이 : 아비의 원수로 애증 세자 미워하면서도 백성의 고통으로 인해 물 문제 개입 + 해결 포지션 나중에 짐꽃환을 구하고 역경 실패 딛고 해독제 비방을 구하거나
자기가 개발함+ 세자를 원망하다가 이내 오해를 풀고 적극 지지 + 이 과정에서 중전감이라는 백성의 지지 자리 잡음+ 중전루트 +약간의 무술캐(사건해결을 위해서) 양념
걍 도구캐 그 이상 이하도 아님 남주들 싸우는 원인+아무것도 안하는 캐
이선이 : 천민이지만 머리 비상 멍석깔아주니 광해포지션으로 정치에도 약간 눈뜸 점점 자기가 왕이 될수 있다면?하는 가정으로 은근 욕심이 생김+ 왕이 되면 가은아씨도 내 사람? 하는 마음+ 현석이처럼 나름 충신 붙으니 직접 편수회나 대신들이랑 뿌셔뿌셔 하고 싶음 +세자가 돌아오는게 싫어서 애증욕심뒤섞인 혼돈+ 파멸후 자결이나 세자 구하다 사망 암튼 감정선 복잡하고 빠지라고 만든캐
불쌍봇 쭈구리 봇 성질봇 옷갈아입히기 봇 충신도 배신하는 캐 나중엔 세자처럼 아씨봇 되서 쿰척되는 이상한 캐 됨 왕자리 필요없음 가은아씨만 내꺼하자~
가은아씨 내가 왜시름? 가은아씨 얻기 위해서는 왕자리도 내꺼하자~ 뫼비우스의 띠가 되어버림
우보는 현명조언캐인척 나왔으나 사실 알고 보면 대목부터 모든일의 원흉 반말 어줍잖은 개그+술+ 취권봇
청운이는 왜 애꾸까지 되면서 몸빵인지 모르겠음
현석이는 충신이라면서 첩자 혐석이 존나 단순무식 이간질도 유치한 수준이고 시놉이랑 다름 뭐 어쩌자는?
대비도 흑화 야심캐인줄 알았더니 세자가 후궁소생이라 죽이려고 하다가 나중에 쉽게 돌아섬 뭐하자는?
화군이는 원래 마음 안 받아줘서 흑화하는 갈등캐로 알고 있었는데 그 포지션을 이선이 줘버리고 존나 순정파 끝까지 조윤 저리가라로 포장함 시놉작가 취향 빙의캐?
대목만 원래 시놉대로 뭔가 맞아가는 캐인거 빼곤 군망진창인거 같아.
소개글이랑 다르게 전개하는게 릴레이 한줄 소설만도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