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ntertain.naver.com/read?oid=416&aid=0000207078
[SBS funE l 강경윤 기자] 배우 송인국(29)이 MBC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에서 호위무사와 군주 역으로 호흡을 맞춘 이선 역의 엘(본명 김명수, 25)에게 특별한 고마움을 표했다.
송인국은 최근 SBS funE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드라마 ‘군주’를 통해 배우로서 첫 데뷔를 했는데 함께 한 엘 씨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면서 “대사를 하거나 연기를 할 때 모르는 부분은 많이 알려주고, 맞춰줬던 고마운 상대역”이라고 설명했다.
극중 엘은 천민으로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진짜 왕이 되려는 야심을 숨기지 않는 존재. 송인국은 엘의 호위무사 현석 역을 맡았다. 송인국은 깜짝 놀랄 반전을 연기하며, 종영까지 정체를 알 수 없는 입체적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
두 사람은 극중 신분의 격차가 있지만, 촬영장에서만큼은 격없이 다정하게 어울리는 모습이 SNS를 통해 공개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송인국은 엘에 대해 묻는 질문에 “정말 밝고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배우”라면서 “기본 인사가 포옹이다. 연기를 마치고 나면 꼭 포옹을 해준다.”면서 “그런 모습으로 힘든 촬영 스케줄에도 항상 분위기를 더 즐겁게 한다. ‘군주’ 촬영장의 대표적인 ‘애교쟁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또 “신인인 나에게는 그런 모습이 연기에 몰입하는데 더 도움이 된다.”며 기회가 있으면 다른 작품에서도 만나고 싶다고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축구선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송인국은 오디션을 통해 ‘군주’ 현석 역으로 생애 첫 드라마 데뷔를 했다.
송인국은 “첫 작품으로 사극 드라마를 하게 되고 좋은 선배 연기자를 만나서 행복했다.”면서 “연기를 하기 전 준비했던 것과 촬영장에서 만난 모든 제작진과 배우들이 해줬던 조언은 평생 못 잊을 것 같다.”며 ‘군주’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송인국 SNS
kykang@sbs.co.kr
[SBS funE l 강경윤 기자] 배우 송인국(29)이 MBC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에서 호위무사와 군주 역으로 호흡을 맞춘 이선 역의 엘(본명 김명수, 25)에게 특별한 고마움을 표했다.
송인국은 최근 SBS funE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드라마 ‘군주’를 통해 배우로서 첫 데뷔를 했는데 함께 한 엘 씨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면서 “대사를 하거나 연기를 할 때 모르는 부분은 많이 알려주고, 맞춰줬던 고마운 상대역”이라고 설명했다.
극중 엘은 천민으로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진짜 왕이 되려는 야심을 숨기지 않는 존재. 송인국은 엘의 호위무사 현석 역을 맡았다. 송인국은 깜짝 놀랄 반전을 연기하며, 종영까지 정체를 알 수 없는 입체적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
두 사람은 극중 신분의 격차가 있지만, 촬영장에서만큼은 격없이 다정하게 어울리는 모습이 SNS를 통해 공개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송인국은 엘에 대해 묻는 질문에 “정말 밝고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배우”라면서 “기본 인사가 포옹이다. 연기를 마치고 나면 꼭 포옹을 해준다.”면서 “그런 모습으로 힘든 촬영 스케줄에도 항상 분위기를 더 즐겁게 한다. ‘군주’ 촬영장의 대표적인 ‘애교쟁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또 “신인인 나에게는 그런 모습이 연기에 몰입하는데 더 도움이 된다.”며 기회가 있으면 다른 작품에서도 만나고 싶다고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축구선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송인국은 오디션을 통해 ‘군주’ 현석 역으로 생애 첫 드라마 데뷔를 했다.
송인국은 “첫 작품으로 사극 드라마를 하게 되고 좋은 선배 연기자를 만나서 행복했다.”면서 “연기를 하기 전 준비했던 것과 촬영장에서 만난 모든 제작진과 배우들이 해줬던 조언은 평생 못 잊을 것 같다.”며 ‘군주’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송인국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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