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는 이미 그 동네에서 평판좋은 베테랑 배달부고
강수는 여기저기에서 평판 좋지만 자신의 철칙에 따라 한 가게에서 2달이상은
일하지 않고 가게를 옮겨다니는 배달부인데
그 둘이 우연히 한 가게에서 일하게 되고
한국에서 성공하고 싶어서 밤낮없이 열심히 사는 강수와
한국을 벗어나고 싶어서 열심히 사는 단아
두사람이 동네 골목상권을 위협하는 프랜차이즈업체에 맞서기 위해
뜻을 합하고 성장하는 모습들이 그려질듯
그러면서 눈도 맞고ㅋㅋㅋㅋㅋㅋ
둘이 케미도 좋아보이고 기대돼
한여름에 사이다같은 드라마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