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악마였고, 또 괴물이기도 했던어느 사이코패스의인간답지 못한 생애 마지막 순간.+괴물을 잡기 위해서 괴물이 되면 안 되잖아요.아무런 아픔도, 죄책감도 없는 얼굴로 나타나무심하게 모태구의 몸에 총을 쏘는 무진혁 팀장도이 장면에서는 진짜 모태구 못지 않게 대단하다 생각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