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우는
기철을..
도하 때문에?
도하 앞에서 이런 모습을 처음 보여주는 거잖아요
고스트라는 신분이 노출이 되고
이런일을 하는 사람이다 라는 걸 도하가 알게 되고
사실 이런 모습들을 도하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았을 거 같아요
마지막에 이제 도하랑 눈빛을 마주치잖아요
시선교환을 하는데
도하가 그런.. 죽여서는 안된다는 눈빛을..
근데 꼭 그래서라기보다는
같은 고스트에 대한 연민 같은게 있지 않을까요
뒤에 대사에서도 나오는데
고스트는 어차피 필요하면 쓰고 그러다가 버려지는 존재라고 이야기 하는데
같은 고스트로서 고스트를 이렇게 처단한다고 해야하나
이런것을이 썩 내키지는 않은거 같아요
제 임무가 아니잖아요
도하를 구하는 것이 임무지 이사람을 죽이는게 임무가 아니기 때문에
도하를 구하는데 목적을 두는거죠
라고 대답을 하고
감독님은
진지하게? 아님 농담으로?
인간적인거겠죠
사람을 죽이진 않는? 인간적인?
작전할 때 사람은 죽이지 않는 고스트요원 캐릭터?
농담으로는 대본에 써있으니까
써있어
죽이지않는다
라고 대답을 하셨네
내가 듣고 타이핑한거라 정확치 않음 ㅋㅋㅋ
이런식으로 코멘터리 들을 수 있으니깐 좋다.
같은 고스트요원이라는 그런 부분도 있었구나..
(하긴 중간에 고스트라서 알아들은 암호?도 있고..)
난 단순하게 도하 눈빛보고 접길래 아.. 했는데
필요하면 쓰고 나중에 버려진다는게 참...
서기철은 왜 그렇게 되었을까...
우선은 돈 때문인건 알겠는데
백의원이 병원비 어쩌고 한거 보면 가족중에 환자가 있었나 싶기도 하고
탈출해서 또 백의원한테 연락한거도 아이러니
뭔 꿍꿍이가 있는건지..
누군가의 죽음을 원한다고 한거도 아이러니..
이건 본인을 죽은걸로 위장해달라는건가 싶기도 하지만..
훔...
촬영도 해떠서 멈추고
비와서 멈추고
여러 이유로 4일이나 걸리고
2화엔딩도 5일인가 찍었다 그랬던거 같은데...
영상보면
입김 나오는 거 보니깐 완젼 춥겠던데..
그런 날씨는 몸도 잘 안움직여질텐데...
고생들하셨겠어
액션 합 맞춰보는거도 멋지네 ㅎㅎㅎ
고생해서 만들어준 멋진씬 잘 봤습니다.
(어디다 인사하냐 나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