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주인공들이 하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 하핳하."
"잘 봐둬. 내가 아니면 힘든 풍경이야."
"정말 대단하십니다, 작가님."
"뭐 그렇게 놀랄것까지도 없고.
내 소설 반응이 보통 그래."
"이야, 율과 수현의 커플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역시 사나이의 순정은 시대를 막론하고 여심을 사로잡는 모양입니다."
"꼭 그렇게 비주류 멜로라인에 열광하는 사람들이 있어.
별거 아니야."
"그 말씀하신 비주류라인이라는게 설마 저.."
"뭘 또 질문까지 하고 그래, 사람 난처하게."
"휘영 수현 커플에게 월등히 지면할애를 많이하시잖아요."
"앞으로 율과 수현의 러브라인은 제가 도맡아 쓰겠습니다."
"누구 맘대로. 그런다고 수현이가 너를 좋아할 것 같아?"
"작가님이 그걸 어떻게 아십니까?
그거는 수현이에게 직접 물어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