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은 엔딩에 대해 "엔딩을 대본으로 읽고 너무 웃겼다. 딸을 낳는 것도 웃겼지만 쌍둥이를 낳는 건 더 웃겼다. 보모들도 평범한 사람을 부를 수도 없다는 게 너무 재미있더라. 나도 아이를 낳으면 이렇게 되려나 싶었다"며 "처음으로 눈탱이가 밤탱이가 된 분장도 해봤다"고 웃어보였다.
결혼식 장면에 대해서는 "결혼식장에서 봉순이가 걸어오는데 동공지진이 나더라. 들어오는 모습도 너무 예쁘고 아버님이 안아주실 때 울컥했다"
결혼식 장면에 대해서는 "결혼식장에서 봉순이가 걸어오는데 동공지진이 나더라. 들어오는 모습도 너무 예쁘고 아버님이 안아주실 때 울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