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작품 끝나고 우는 편은 아니라 안 울 줄 알았는데 울었어요. 다 같이 방송 보고 나서 김원해 선배님이 촉촉한 눈빛으로 안아주시는데 울컥하는 거예요. 작가님도 절 안고 우시고, 또 저 항상 도와주시는 대역 언니도 고생했다고 안아주더라고요. 저도 모르게 서러웠나 봐요. 울면서 집에 가느라고 마무리를 잘 못한 기억이네요.” 너무 따뜻해서 눈물남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