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순이는 게임개발의 꿈을 이뤘고, 이제 자기 힘으로 다른 사람을 돕겠다는 다른 꿈을 가지게 됨 -> 완벽한 히어로로 각성
그런 의미에서 넘나 봉순이 다운 엔딩이었어 ㅠㅠㅠ 딸 이야기도 솔직히 넘나 예상 가능했고...
민혁이는 민혁이 나름대로 해피엔딩인게 드디어 자기만의 가족이 생겼음. 늘 가족이 없어서 결핍을 가지고 있던 민혁이에게 아내와 두 딸이 생겼는데 그냥 딸도 아니고 봉순이랑 똑 닮은 힘쎈 아가들이 둘이나 생겼음ㅋㅋㅋㅋㅋㅋ 우리가 본 서툰 아빠 민혁이는 봉순이한테 그랬듯이 두 공주님들한테도 똑같이 다정하고 자존감지킴이 아빠가 되어줄 것 ㅠㅠㅠㅠㅠ
아쉬우니까 벤츠남편 안민혁 후속작 해줘라 (찡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