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제 혜린애미 못 본다 죽어도 못 본다!
끔찍해서 죽여버리고 싶은데! 죽이고 싶은데!
저 어린 것이 걸려서 못 죽이겠다!
근데! 그러니까...
혜린이가 밉다 도윤아....
저 어린 것이 자꾸 미워져서 안 되겠다...
혜린이 지 아버지한테 보내자
더 데리고 있다가는 미워질 것 같다
너도 혜린이 이뻐해야지, 이뻐해야지 그러는 거잖아!
저 이쁜 것을 이뻐하려고 노력하면서... 겨우 겨우 이뻐하는 거잖아
그러니까.... 보내자 도윤아
어디가 어떻게 쩌는 지 설명하지 못하겠어서 더 쩔어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