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아 지금 4회 다시 보는중인데
엄마가 생일 밥사줄때 “너 속좁고 못된거 나는 다 안다” 그러잖아
그러고 민재랑 다투고 혼자 남겨놓고 가고
근데 카페 고백씬에서 유진이가 민재한테
내가 사과하는데 왜 자꾸 그러냐고
차라리 화를 내지 왜 비꼬고 못되게 구냐고 말하면서
민재가 자리 뜨려고 하니까 “근데 아무리 속좁고 못되게 굴어도 싫어지지가 않아요” 라고 말함
엄마랑 똑같은 말을 한건데 한명은 자길 버리고 갔고
한명은 그래도 싫어지지가 않는다고 말한거ㅠㅠ
그래서 이 말 듣자마자 민재가 유진이 얼굴 다시 쳐다보는데
유진이가 “미울때도 있고 화날때도 많고 이해도 안되는데
그래도 싫어지지가 않는다 아니 그정도가 아니라 계속 보고 싶어요
만나고 싶고 같이 있고 싶어요“ 라고 말하니까 민재도 진지해져서
이게 듣고 싶었던 말이었음에도 혼자 남겨지고 상처받은 기억 때문에
받아줄 용기가 없어서 자존심 다 버리고 찢어지고 죽고 싶었다고 얘기한거 같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