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존나 신기해 분명히 똑같은 사람을 좋아하는데 둘이 꼭 다른 사람을 좋아하는 것처럼 말이 너무 다름
하나는 별별 일 심지어 병크까지 실시간으로 다 겪고도 순덕인데 누구는 별것도 아닌 걸로 사사건건 개지랄지랄 염병이고 상상마플도 타고...누구는 아낌없는 나무처럼 계속 더 못해줘서 안달이고 누구는 깁 못 뜯어내서 정병이고 이 차이는 도대체 어디서 오는 걸까
같은 스케줄에 갔다와도 말이 다르고 같은 영상을 봐도 말이 다르고 같은 행동을 봐도 말이 다르고 근데 언제나 느끼는 건 순애가 훨씬 대단함 보통 못 버티고 탈덕할만한 것도 다 품고 사랑하고 그런 거 보면...그런 사람들은 탈덕할 때도 우아하더라 솔직히 할 말은 이쪽이 더 많을텐데도 끝까지 나쁜 말 거의 안함 어쩔 때 보면 생불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