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이 아픈것도있겠지만 네메시스 곡안에 애정이나 사랑도 담겨있겠으나 공포 순간도 담겨있잖아
ㅅㅈㅎ 막 고등학생 된지 얼마 안된애가 해외에서 마피아에 납치되어 숲속으로 끌려가고
총구가 머리에 겨눠지면서 진짜 죽겠다는 공포에 시달리다가 어찌저찌 탈출해서 도망가다 결국 총에 맞고 물에 빠지잖아
5년동안 기억도 없이 수도원에 살았고 대인기피증까지 있던애인데
그 기억을 담아서 쓴 곡이 네메시스에 고대로 들어가 있으니까 ㅇㅇ
비오가 그 곡을 완성도 있게 치면 칠수록 정요 입장에선 트라우마가 생길 수 밖에 없지 않겠나 생각이 드는거
자신이 생각했을때 완벽하게 공연이 이뤄졌다면 정요도 당시의 공포가 재생되면서 감정적으로 극에 달할텐데 쓰러져도 이상할게 전혀 없다봄
뭐 나중에가서 네메시스를 좀더 편안하고 온전하게 받아들이는 날이 있겠지만
적어도 초연할때는 감정적으로 엄청 힘들때인데 그런 장면들이 좀 나왔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