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서로 다른 뮤지션 두 명이 싸우고 화해하면서 함께 음악 작업하는 내용의 소설을 쓰고 있었어.
(데뷔한 작가 아니고 지망생이야ㅋㅋㅋㅋ)
그런데 포핸즈가 나온다길래 열심히 봤지.
혹시라도 겹치는 부분이 있을까봐
그런데 내 소설은 두 사람 사이에 특별한 애정 같은 건 없는데도
동갑내기 남자 둘이 함께 음악하면서 겪는 일들을 그린 거라
아무래도 표절 내지는 기타등등의 의심을 받을 것 같아
어찌보면 굉장히 흔한 구조이지만 하필 시점이 딱 겹치니까.
두 달 동안 썼고 공모전 같은 데 내보고 싶었는데
이건 아무래도 몇 년은 지난 다음에 내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