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 놓치고 인제야 시간 나서 다 봤는데...둘이 행복해보이니 됐나 싶으면서도 죅금 슬프다
나는 사람이 사람을 아끼는 건 딱히 한계가 없다고 생각해서 굳이 비엘로 안 보더라도 정요 감정은 이해가 되는데 뭔가...여긴 감정의 격차가 느껴진다고 해야되나 그게 좀 슬펐음
쌍방으로 서로 좋아하는 거 맞지 알지 근데 저울에 달면 무게추 한쪽으로 존나 기울 거 같은 거 뭔말알ㅠㅠㅠ 정요가 잃은 거 없는 상태로 그렇게 절절하게 사랑했으면 이 찝찝함이 덜할 거 같은데 너무 다 잃었음 샤갈
그치만? 정요가 피아노를 잃지 않았으면 이렇게 평화로운 미소로 서로가 마주할 날이 왔을까??? 하는 무서운 생각도 들고
ㅎ ㅏ 그래도...그래도 ㅅㅂ
몰라 아무튼 이....격차가 마음이 아파 두 마음의 무게감이 좀 다르다는 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