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부에 비오가 정요를 친구로 생각은 하나 싶을만큼
감정선이 갑자기 뚝 끊긴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물론 대본이 제일 큰 문제였겠지만
연출이라도 좀 신경써주지 싶은 아쉬움이 들어..
정요가 팔 불편해 할때 죄책감에 아는척 못했다 해도
신경쓰여하는 눈빛 정도는 비춰준다던지
2인자 어짜고 해놓고 돌아서면서 자책하는 표정 잡아준다던지
이런 작은 디테일만 좀더 챙겨줬어도
비오 감정선이 덜 널 뛰는거처럼 보였을텐데 싶은..
사실 사랑 아니고 우정이였어도 이 정돈 보여줬어야했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