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요캐를 통해서 작가가 하고 싶었던 말이 뭘까
비오나 비오맘은 자기들이 저지른 일이 있으니 한명은 커리어 포기하고 한명은 감옥살이 했다치자 그리고 대가를 치른 뒤엔 마음 편하게 살일만 남았잖아
근데 최정요는 뭐냐고
지은 죄도 없이 피아노도 잃어 지휘도 잃어
그 정도 재능을 지닌 예술가가 그렇게 사는 건 저주에 가까운건데
심지어 막화에서 정요캐 본인은 그런 현실에 만족하는 느낌
영구장애라는게 참...ㅋㅋ
진짜 굳이 그렇게까지?
난 클덕이기도 해서 많은 천재 음악가들의 음악을 듣고 또 좋아하는 입장이다 보니 이게 드라마라고 해도 기분이 진짜 찜찜하고 드러운 감이 있어
드라마라는게 결국 현실에 대한 작가의 비전을 제시하는 건데
본인이 담고 싶었던 교훈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천재 예술가를 대하는 이 드라마 작가의 태도가 진심 불쾌함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보단 경쟁과 복수라는 자극적인 전개에만 너무 포커스가 맞춰져서 그 점도 좀 아쉬움 뭐 그렇게 써야 시청률이 잘 나오긴 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