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였던 아이가 콩쿨 당일 해외에서 실종되었고 이 실종 사건이 범죄일 가능성있다며 해외는 물론 한국에서도 뉴스로 다루고 난리였음
성인이여도 난리날판인데 심지어 고등학생 미성년자임
9년이 지난 후에도 비오 인터뷰에서 최정요에 대해 물어볼 만큼 여전히 관심이 있는 인물이고 이슈임
전공자는 물론이고 그 깐깐하다는 강마에 조차도 한번에 알아볼만큼 실력자에 천재인 아이가 콩쿨 당일 미스테리하게 사라졌다는 말임
오랜 시간이 흘렀고 다들 그 아이가 죽었을거라 생각을 했는데 갑자기 지휘자로 나타남
그것도 콩쿨 1위까지했으며 인터뷰해보니 단순 닮은게 아니라 실제 최정요 본인이고 당시 어떤 사건을 겪고 기억을 잃었다고함
딱 여기까지가 끝임 정요에 대한 관심은ㅇㅇ
대중은 뭐 그렇다 치더라도 정요를 알던 사람들은 정요가 당시 어떤 일을 당했고 왜 기억을 잃었으며 왜 피아노를 치지 못하는지
어디를 어떻게 다쳤는지 다시는 피아노를 칠 수 없는건지 치료해도 좋아질 수 없는건지 지금 어깨 상태는 어떠한지 기억이 돌아올 방법이 없는건지
고딩이란 어린나이에 저런 큰 사건을 겪고 한국도 아닌 해외에서 기억까지 잃었는데 트라우마나 몸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아에 못하는것마냥 대함
정말 정요에 대한 관심은 '죽었는지 알았는데 살아있었네?'외엔 아무 관심이 없음
물론 드라마 한정된 시간이 있으니 자세하게 다룰 수는 없어도 최소한 정요 상태에 대해 주변에서 신경쓰고 있다는건 보여줘야할거 아니냐 이거지
ㅅㅈㅎ 주변인들이 정요가 아프다는걸 모를 수 없지 않겠냐고
피아노 연주 한번에 천재임을 알아본 사람들이 정요가 아무리 티를 안내려해도 저정도로 팔을 못쓰는데 모를수가 없지
제대로 물어봐주는 사람도 알려하는 사람도 없음 이후부터는 강비오와 일을 하느냐 아니냐 강비오가 최정요랑 일하면서 슬럼프 극복을 하느냐 아니냐가 중심임
사실 2부의 이야기는 정요가 겪은 일때문에 모든 일이 시작하는걸로 스토리 큰 줄기이자 중심인 부분임
하지만 최정요에 대해 나오는게 없음 까놓고 말해서 강비오랑 협연으로 함께하고 엮이니까 최정요가 언급되는 수준임
아무리 이 드라마가 비오와 비오맘 중심으로 흘러간다지만
최정요라는 캐릭터를 만들고 불행 서사 설정들을 줬으면 최소한 기본은 챙겨줬어야하는데
그걸 못하다보니 캐릭터는 물론 이야기에 공감을 못하는 사람들이 나오는거고
요약하면 왜 비오만큼 하다보못해 비오맘만큼 최정요 캐릭터에 대한 심리적인 묘사나 사건의 발단 전개 서사를 디테일하게 보여주지 않느냐고 따지는게 아님
(물론 잘 나왔으면 얼마나 좋겠냐마는)
그냥 아주 기본 조차 챙겨주지 못하는게 납득이 안간다는 말을 하고 싶은거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