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가 피아노를 잃었는데 그 피아노를 잃게 만든(진범은 아니지만 오해했으니까ㅇㅇ) 존재한테
애증 중 애가 남아있는 것도 사실 난 말이 되나 싶음....
정요캐가 그런면에서 철저히 무언가를 내주기만 위해 조형된 캐릭터라고 느껴지는 거ㅇㅇ
말이 되나 이게....이건 뭔 스톡홀름 증후군도 아니고
물론 드라마니까 작가 마음은 맞는데 클래식 좋아하는 입장에서 납득이 안 가는 심리들이 좀 많아...
연주자라면 저럴 수가 있나? 싶은
가령 비오도 정요한테 애정은 없어도 된다 치는데
피아니스트로서 공감대나 동업자의식이 있으면 정요한테 저러기 힘들지 않나?싶은 그런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