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포핸즈 ‘포핸즈’ 송강·이준영 픽 명장면은?
381 2
2026.10.01 09:47
381 2
먼저 박현석 감독은 5회에서 강비오가 피아노를 향한 짝사랑에 지쳐 음악을 그만두겠다고 말했던 장면을 선택했다. 박 감독은 “콩쿠르에 나간 강비오(송강 분)가 열등감에 휩싸여 폭주하다가 비로소 멈추는 순간이 있다. 그때 최정요(이준영 분)에게 심경을 고백하는 강비오의 모습이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강비오의 대사들이 무언가를 사랑해 몰두했다 실패한, 혹은 아직 이루지 못해 괴로운 과정에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신이원 작가는 최정요가 강비오에게 구원받고 강비오 역시 최정요를 통해 변화했던 2회의 ‘죽음의 무도’ 포핸즈 장면을 꼽았다.

신 작가는 “처음 작품을 구상할 때 강비오와 최정요의 학창 시절이 각자의 가슴에 인장처럼 새겨진, 잊을 수 없는 화양연화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고민 끝에 둘이 처음으로 ‘죽음의 무도’를 포핸즈로 치며 호흡을 맞추고 기쁨으로 가득 찬 직후, 학교에 갇힌 두 사람이 함께 탈출하는 장면을 썼는데 쓰면서도 벅찼다”고 회상했다.


그런가 하면 강비오 역의 송강 역시 2회에서의 한순간을 택했다. 강비오와 최정요는 학교 문이 닫힐 때까지 연주에 심취해 있다가 2층 난간에서 뛰어내려야만 집에 갈 수 있었던 상황. 송강은 “2층 난간에서 최정요와 함께 뛰어내리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 순간을 촬영하면서 ‘내가 지금 진짜 강비오가 되었구나, 그리고 상대 배우도 진짜 최정요가 되었구나’ 하는 몰입감을 깊게 느꼈다”고 촬영 당시 느꼈던 특별한 감정을 전했다.

이준영은 최정요로 함께한 모든 시간에 남다른 의미를 뒀다. “최정요라는 캐릭터를 생각하면 매 순간 마음이 참 많이 아팠던 것 같다. 그래서 어느 한 장면만을 꼽기는 힘들다”고 말한 그는 “자신의 감정에는 솔직하지만 남들에게는 솔직해지지 못하는 최정요의 이면성을 표현해 나가는 과정이 매력적이었고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최정요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홍재인 역의 장규리는 비올라와 함께 했던 시간들을 떠올렸다. “악기를 다루는 모습이 자연스럽고 능숙해 보였으면 하는 마음에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면서 “사실 홍재인은 비올라를 누구보다 사랑하지만 연주 실력으로 빛나는 친구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자신의 한계를 인정, 섬세한 귀와 탁월한 안목이라는 강점으로 누군가를 빛나게 하고 묵묵히 곁을 지켜주는 홍재인의 모습이 멋있게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https://www.bntnews.co.kr/article/view/bnt202610010159

댓글 2개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네이밍X더쿠🤎 아이돌 공동개발 #미지굽블러셔 출시! 'NEW 아카이브 플러피 파우더 블러쉬' 체험 이벤트 221 00:05 9,885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인증메일 안오면 스팸함확인) 07.13 1,303,49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301,95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671,4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955,436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26/9/28 ver.) 39 08.24 62,267
공지 잡담 발가락으로 앓든 사소한 뭘로 앓든ㅋㅋ 앓으라고 있는 방인데 좀 놔둬 7 25.09.11 654,486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눈치 보지말고 달려 그걸로 눈치주거나 마플 생겨도 화제성 챙겨주는구나 하고 달려 8 25.05.17 1,218,549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나 오늘 뭐 먹었다 뭐했다 이런 글도 난 쓰는뎅... 14 25.05.17 1,292,349
공지 알림/결과 ─────── ⋆⋅ 2026 드라마 라인업 ⋅⋆ ──𝘂𝗽𝗱𝗮𝘁𝗲── 130 24.02.08 4,740,399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5,649,494
공지 알림/결과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ᵕ'🫶)💕 176 22.03.12 7,277,265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11 21.04.26 5,799,024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5,890,244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314 19.02.22 6,039,637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6,182,7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202771 잡담 배우생활을 위해서 남자가 혼인사실을 숨겼다고 당당하게 궁예하는 애들은 통제 좀 당하시긔 1 13:33 32
16202770 잡담 근데 뭐....결혼사실이야 팬들이 중요한거고 우리가 뭐 알 이유는 있었을까요라는 생각은 드는 13:32 17
16202769 잡담 지금 플 배우 사실혼이면서 싱글인 척 하고 다녔다는 거야 대중 상대로? 1 13:32 43
16202768 잡담 숨겼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근데 4년동안 말안했다고? 1 13:32 30
16202767 잡담 여기말대로 대본차이때문이다라고 이건 공감인데 1 13:32 48
16202766 잡담 저거 그나마 지금 터져서 다행이라면 다행같은데 1 13:32 69
16202765 잡담 걍 저 커플이 ㅈㄴ짜치는데..ㅎ 결혼을 4년간 못말할 이유가 뭐지 1 13:32 74
16202764 잡담 아침플도 느꼈지만 유난이 유난부리지 않으면 넘어갈 플이야 진짜 3 13:32 41
16202763 잡담 오전부터 속였다는 얘기에 발작 안했으면 됐을거 같음 2 13:32 44
16202762 잡담 아니 뭐 상황 이해되는데 남의 반응을 제어하려 하지 않으면 됨 1 13:32 18
16202761 잡담 날나비 ㅅㅍ? 날나비 서치 많이해서 그런가 내 알고리즘에 꽤나 뭐가 떴는데 13:32 11
16202760 잡담 커리어 영향 갈까봐 숨겼다가 나중에 결혼 발표한 경우 꽤 있지않나 8 13:31 131
16202759 잡담 충전해줘 ㄹㅇ 선남선녀시다 13:31 10
16202758 잡담 진심 이런얘기 안하려고햇는데 구교환 혼인신고로 배우생활웅앵 대본웅앵하면서 썅내풍기는거 여기밖에없음 5 13:31 63
16202757 잡담 아니 뭔 플보면 남자의 야망때문에 부인 몰래 숨겨놓은 거의 그수준으로 말하네 8 13:31 91
16202756 잡담 나는 구교환 연애중인거도 몰랐어 3 13:31 78
16202755 잡담 윰세 대본집 사려고 어플깔았는데 걍 오픈알림신청만 해두면 되나?? 1 13:31 8
16202754 잡담 이번에 기사난 거 아니면 대체 언제 말할 생각이었을까 1 13:31 51
16202753 잡담 아니근데 4년이나 숨긴거면 당연히 짜칠수도 있지 왜 자꾸 그 감정까지 통제하려드는거야 8 13:31 90
16202752 잡담 지금 사랑얘기 너무 많다 2 13:31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