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데서 본 건데 맞말 같아서 가져옴
우리가 지휘자 최정요 별로 안 행복해보인다고 네메시스가 마지막 곡인 것처럼 행동한다고 한거도 비슷한 맥락 같음
저 말은 다시 말하면
음악가인 정요는 뮤즈인 비오를 잃게되어서 지옥에서 살았다는 뜻인거 같음
비오가 피아노 치는거 보면 자기도 피아노가 치고 싶어지고 그래서 에어피아노도 쳤던거고 네메시스를 가지고 돌아온거도 사실은 복수가 아니라 좀 뒤틀렸지만 그냥 자신의 뮤즈인 비오와 그냥 음악이 하고 싶어서인거 같음
다만 저 곡을 제일 잘 구현할 수 있는건 자기자신인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까 그 원인 제공자인 비오를 다그쳐가며 계속 치라고 하는거
5화 자각씬에서 악보가 일종의 연서 같은 역할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네메시스도 사실은 마찬가지 같음 5년동안 비오를 그리워하면서 쓴 연서
나 5년동안 니가 미치게 그립고 보고싶었고 너랑 같이 음악을 하고 싶었는데 니가 날 이렇게 만든 장본인이라는게 믿어지지 않아서 계속 확인하고 또 확인하다 마지막에 비오가 자기짓이하고 인정해버리니까 저 분노와 그리움과 애증섞인 마음이 갈 곳을 잃고 폭주하고 있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