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 외교부는 박정희 대통령 저격과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 당시의 상황을 기록한 3천30여쪽 분량의 방대한 외교문서를 공개했다.
그러나 실제 수사결과 이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문세광의 권총은 총 5발이 장착되는 총이었으며 이 가운데 한 발이 불발탄으로 권총 약실 안에 남아있어 문세광은 모두 4발을 발사한 것으로 결론났다. 나머지 3발 가운데 한발은 박종규 당시 청와대 경호실장이 문세광을 겨냥하다 빗나가 합창단원 장봉화양을 맞춰 장양이 사망했다고 밝혀졌을뿐, 나머지 2발을 누가 쐈는지는 그동안 밝혀진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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