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름이 지금 비오한테 이게 맞나? 싶다
그냥 후루룩 보긴 했지만 살짝만 깊생해도 의아함이 가시지가 않아 ㅋㅋ 그래서 할말이 생기는거같고
애초에 비오가 피아니스트로서 큰 도약을 하게된 국제콩쿨에서 결국 정요의 악보로, 또 지혜의 의뢰로 정요가 납치 당하고 실종됐기 때문에 사실상 일궈낸 1위인 거잖아. 그 속이 어떻든 결과론 적으론.
이미 첫단추부터 잘못 꿰었다고.
근데 드라마에선 이걸 그냥 건너뛰어버리고
엄마를 지키기 위해, 정요에 대한 죄책감에 희생하는 비오와 그런 비오에 대한 애증때문에 비오를 망가뜨리려다가도 결국 성장시키는 정요 이렇게 흘러가는게 그냥 너무 전개가 이상하단 말임.
그렇게 성장할게 아닌데? 일단 비오의 시작점부터가 지금 얼룩이 졌는데?
계속 내용이 아귀가 안맞는 느낌이 드는거임 아귀가 안맞는데 꾸역꾸역 바퀴를 굴리니까 이상한 소리가 남
그래서 그냥 보면서도 나중에 세수하다가 어라? 싶어서
아니요 잠시만요 선생님 이게 지금 맞나요? 하고 되묻게되는거임
이게 그냥 뭐 진짜 흔한 포타1이었으면 오로지 둘의 감정선을 위해 그런 개연성은 무시하고 좋아만해도 되지만
이건 드라마잖아요... 격렬한 사랑싸움인지 우정싸움인지 그거야 하면 되는거고 사건이 벌어졌으면 기승전결이 있어야 할거 아닙니까.
다른 사람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나는 잘 이해가 안가 ㅋㅋㅋ 다 볼거긴 하지만 작가 코멘을 듣고싶을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