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죄책감에 눌려서 더 정병가속되고 스스로 고립된 것도 알겠음
근데 걔는 27 돼서 몇달 전까지도 정요 열심히 찾아다니고 살아있기만을 바랐던 애야
나는 거기서 17비오가 완전히 소멸하진 않았다고 생각을 했음 만약에 거기서 정요의 죽음을 확인하고 싶어하는 것처럼 그렸다면 지금 행동이 이해가 안가진 않았을거야
그리고 예전보다는 (겉보기엔) 덜 까칠해지기도 하고 그게 나름의 성장이라고 생각했음
근데 정요가 나타나자마자 갑자기 납작한 멘헤라정병캐가 됨
17시점에서 악화가 되든 진전이 되든 그 연결고리를 줘야 되는데 갑자기 눈돌아서 엄마죄도 내죄야 속죄는 내가할게 하고 있으니까 ?????? 되는거라고
그냥 얘가 정병악화가 될 만한 일이 있었잖아 라고 퉁치기엔 현재시점 시작할 때까지도 감정선이나 멘탈상태 딱히 튀는 거 없이 잘 따라가고 있었어서 더 짜증남 그 사이에 왜 그렇게 됐는지 뭐 설명이라도 해 주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