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싸울 때 다 말하잖아 엄마때문에 걘 피아노도 못치게 됐고 기억상실에 걸렸다고ㅇㅇ
그정도 인지하고 있으면 존나 비오맘같은 파렴치한 사람 아닌 이상 정요가 힘들게 살았단 것 정도는 충분히 알 수 있음 특히 비오는 피아니스트고 정요에게 피아노가 어떤 의미인지 아니까 더 잘알지
그런데 비오는 정요한테 와서 엄마 잘못은 말하지 않고 악보 얘기만 했음(참고로 난 비오가 말 안한 것도 이해는 됨)
거기다 대고 정요가 자신의 살아온 삶을 말로 한다고 해서 달라질 게 있을 거 같진 않음 그냥 비오가 이미 알고 있던 사실을 재확인하는 것뿐이지
정요가 비오에게 자작곡 연주를 제안한 것도 네가 머리로만 알고 있는(=악보의 음표로만 표시되어있는) 고통을 마음으로 느끼고 공감해보란 뜻인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