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본은 정요 마음 숨기는 단계니까 (아니면 낭패. 어쨌든) 정요 대사랑 액션만으로도 배우가 연기를 잘해줘서인지 유추하는 맛이 ㄹㅇ 있어
근데 연출이 정요를 너무 안비쳐줌 그래서 답답할때가 많아
정요가 대사를 할 때나 어디 나타났을 때 정요 표정을 보고 싶은데 되게 뭐랄까 잘 안보여줌
정요에게는 숨은 의도가 있으니 어떤 말을 하고 어떤 장소에 나타나 뭔갈 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는건데 그걸 대사로는 알겠는데 카메라는 그런 정요를 잘 안 비추는 느낌임
정요씬에서 앵글 자체의 물리적 집중감이 엄청 낮은 느낌이랄까
정요는 서사 디테일이 적어서 연출이 정요 한씬한씬을 의미를 가지게 잘 잡아주면 분량 적어도 인물 감정 따라가고 이해하기 더 쉬울 텐데 연출이 그걸 잘 안해주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