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 앞서 이 글은 다른 둘이 못햇단 얘기가 아닙니다 갠적으로 셋 다 정말정말 좋앗습니다 영화 단점 때문에 망설여지다가도 셋 연기 때문에 더 보고 싶을 정도로 ㅇㅇ)
영화 보면 철구나 영일 캐는 아예 씬이라던가 대사로라도 캐 배경을 설명을 해주거든? 철구는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아들딸과 금슬 좋은 부인이 있는 소시민 경찰 해서 가족 건들면 눈 돌아갈 사람, 영일은 재벌 배경이지만 뜬금없이 기자에 미쳐서 낙하산 취급 받으면서도 기자가 된 낭만파 기자.
근데 재환 캐는 진짜 뭐가 없음... 그냥 동친자 타친자 기친자야..큐ㅜㅠ 자라온 환경, 현재 가족관계 이런 설명? 없음. 그냥 내내 기자로만 나옴. 어케 보면 진짜 판타지적인데다 평면적일 수 있는 캐인데 박해일이 순수하게 연기만으로 극중 재환이란 인물을 다른 둘과 비슷한 위치로 옮겨버림... 이게 진짜 정말 신기했음 아 저게 연기로 관객을 설득한단 거구나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