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창욱은 고수위 노출 신을 위해 준비한 점에 대해 "멋지게 보이기 위해서 준비를 했다면 실패한 거다. 그렇다고 해서 안 멋져 보여야지 생각한 건 아니고 노출의 비주얼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았던 것 같다. 감독님도 그런 노출에 어떤 비주얼이 목표가 아니었던 것 같다"라며 "의도가 사람의 몸이 더 중요하진 않았기 때문에, 노출이 있다고 해서 특별히 체형을 운동을 더 해서 뭔가 내 몸을 깎아놓은 듯이 만들었다거나 이런 작업은 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감독님과 몸에 대해서는 얘기하지 않았다. 저의 해석이다.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노출 신에서 만약에 몸이 좋았다면 '아 이게 약간 이 작품하고의 톤이 맞았을까'하는 고민을 조금 했던 것 같다. 그리고 뭔가 내가 나타났을 때 감독님도 크게 어떤 '창욱님 뭐 몸을 좀 운동을 좀 더 해서 할까요' 이런 이야기나 디렉션이 따로 없었고, 그거보다는 노출의 의도나 베드신의 의도나 이걸로 표현하고자 하는 방향을 조금 더 이야기 많이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베드신의 부담감에 대해 "물론 부담이 됐죠. 노출이 어떻게 부담이 안 되겠나. 이 작품, 그리고 감독님하고 얘기했던 것들로 조금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하게 됐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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