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작가의 씬 처리 미숙이나 감독의 널뛰는 연출과
아직 착붙이지 못하는 배우들 연기 말고도
근본적으로 작가의 가치관이 어? 음..
하게 되는 지점이 이쓰
첫번째는 계속 말 나왔지만 이미도 감독의 내로남불? 직업관이야
스탭으로 일할때 선배의 부조리한 업무처리에
참지 않고 따지던 그녀가 바로 그 일때매
직업적인 면에서 한 단계? 더 상승할수 있는 시점에
남친과 키스하느라 제작비를 날리는 초보도
안할 실수를 했다?
사람이니까 누구나 실수는 하는데
그럴때 극 내에서 친구든 가족이든 동료든
주인공에게 그 아이러니에 대해 지적을 하고
주인공이 자신을 돌아보는 순간이 있어어야
시청자들도 그래 한창 젊을때 혈기 왕성하니
그런거지 하고 바라봐줄수 있는데
그 후로 시간이 지나서 그 부조리한 선배를
다시 만나고 그 선배는 더럽게? 사회생활
하면서 감독 커리어를 쌓은 것처럼
자신은 신념 때문에 감독꿈이 좌절되고
있는 것처럼 자기 위안만 가득한거 같아서
여전히 자라지 못했구냐는 생갹만 듵었어
그 당시에는 몰랐어도 시간이 지나고 내가
여전히 제 자리인 이유에는 내가 일생일대의
기회를 손에 쥐게 되었을때 연애 호르몬에
휘둘려 놓쳤구나
난 그때 일보다 사랑이 먼저였구나 하고
반성해볼수도 있을 법한데 말야
두번째도 현재도 이어지는 이미도 감독님의
내로남불 직업관이야 (작가의 시선이기도 하고)
사실 한태승 변호사의 직업윤리가 그렇게
비도덕적인가는 차차 논의할 일이지만
여배우 아빠가 금융범죄를 저지른 사람이자나
그게 딸이랑 무슨 상관이겠냐 하겠지만
그걸로 호의호식 했다면 일부 연예인 사례를
보더라도 연좌제까진 아니지만 대중괘씸죄는
적용되는게 일반적인 정서인데
그걸 그렇게 깽판치고 화낼 일인지
심지어 당사자도 아닌 같이 술마시던 사람에게 말이지
물론 여주는 남주 가족사를 알고 그게 더
싫었겠지만 냉정히는 그 둘사이의 일이지
차라리 여배우에게 아이가 있어서 보모나
가정교사를 구하는 중이었다면
그건 여자 연예인에게
치명적일수도 있는 더러운 방식이라
같은 여자로서 이미도가 분노했다면 더
이해가 잘 되었을거 가터
여배우가 불법을 저지른것도 아닌데
저런식으로 약점을 잡아 목을 비트는
변호사의 일처리에 환멸도 느끼고 ㅇㅇ
근데 지금은 어찌보면 공익차원에서는
그 억울한 피해자들을 생각하면
여배우가 활동을 못하는게 맞는데
저정도면 나은 수준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지
이처럼 작가의 작품 주제의식까자는
모르겠지만 에피를 쓸 때
상황설정하는게 묘하게? 뜨아하는
지점이 있어서 긴 글을 써봐쓰
부디 남은 회차에서 이런 우려들이
해소가 되기를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