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 삶에서 피아노를 내려놓는다는게 정말 쉽지 않았을텐데 그걸 다 포기할 결심을 했던거잖아 난 이 결정이 비오가 본인 스스로를 위해서 했던 마지막 결정이었던거 같아서 아쉬움... 본인을 한계까지 몰아붙여보고는 내가 지금 망가졌구나, 더 이상은 무리구나를 받아들이고 자신을 위해서 한 선택.. 이 결심을 한 이후에 비오가 참 후련해보였는데ㅠㅠ 물론 이 모든걸 다 극복하고 비오가 피아노를 치면서 행복한 모습이 보고 싶긴한데 10년동안 너무 괴로워하며 살았던거 같아서 오랫동안 바라왔던 것들을 포기할 결심을 했던 17비오가 마음에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