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누이 글로 칭찬 받았을 때부터
그 진실을 말하지 못한 답답함이 있었을텐데
그랬기 때문에 누이를 존경하고 그러다 사랑했지만
그런 누이에게 버림받고
다시 재회해서 첨엔 진심 너무 좋아하는데
너 닮은 애 남의 배에서 낳아줘 라는 황당 미션에
멘탈 와르르
나중에 이제 원아 멈춰야 해 하는 누이 앞에서
내가 평생 누이 말 안 들은게 없는데
이번엔 끝까지 갈 거라고 위악부리다가
희연을 죽이려는 누이를 보며
울며 불며 마음 털어놓는데 맴찢
결국 마지막에 누이가 뒤에서 원이 끌어안으며
내 말대로 하고 다시 돌아와 하니까
온화한 표정 지으며
다 누이 말대로 하겠다고 하는데 에휴
평생을 누이를 원했지만 잡을 수 없단거 알고
목숨 끈 놓아버리는거까지
진심 사랑에 미친 자 그 자체인 남주ㅠㅠ
지창욱 원래 멜로 로코 잘하는거 알고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조원은 바람둥이인 캐릭터인데도
여기서도 본인 주특기 겁나 잘 살린듯
누이를 보는 눈이 그냥 그렁그렁 멜로야
누이에 대한 지독한 사랑과
가질 수 없는 공허함과 허탈함 상실감까지
눈빛에서 다 느껴짐
감정 연기를 진심 너무 잘 하는데
각 씬마다 사극톤 다 다르게 자연스럽게
넘나 드는거에서는 진심 감탄하며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