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어버리니까 남궁의 말들이 하나 하나 부담스럽고
남궁은 여전히 자길 끔찍하게 위하고 집에도 잘하니까 얠 내가 버리면 안되지 하는 책임감만 잔뜩
헤어지는게 맞는데 헤어질 수 없는 관계라서 부담스러운 거임
마음이 글케 부담스러우니 몸이 거부반응 보이는거고(딸꾹질)
근데 섭남이 나타나서 연애초기의 성적끌림 도파민 터지는거고
아직 자각은 못하는데 끌리니까 자꾸 생각하고 그 감정 갖고 남궁이랑 잔 거
솔직히 섭남한테 왜 끌렸냐
걍 속된말로 꼴렸다말고는 없어 보임
미도가 그 순간에 그런거로 봐야 뒤가 이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