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 엄마가 범인이라는 것을 알았다는 전제하에
비오 엄마에 대한 복수도 있고 그 집안이 미울 것 같음
그리고 복수는 비오 엄마가 가장 아끼는 비오를 망가뜨려야 성공한다는 것도 알듯
하지만 비오에 대한 마음은 여러가지일듯
자신이 준 해석과 자신과의 우정을 모른척한 비오에 대한 실망
자신은 더이상 칠 수 없는 피아노를 비오는 치는 것에서 오는 분노와 허탈감
비오가 자신을 해치는 일을 알고도 묵인했는지에 대한 배신감
그렇지만 비오가 알고도 묵인한건지 확신할 수는 없고 어쩌면 아니었으면 하는 일말의 희망?...
비오가 자신을 계속 찾았다는 사실이 이런 생각에 무게를 더할테니까...
근데 결국 복수 과정 중에서 음악을 좋아하던 정요 본연의 모습을 찾을 것 같음
난 정요가 비오 음악 좋아했다는 것 자체가 거짓말이었다고 생각하진 않아서...
이게 아니면 완전 파국밖엔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