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씨 부인 조원 서사 잘 깔아줬고
조씨 부인이 저런 발칙한 내기를 왜 하는지 납득이 됐고
조씨부인 캐릭터가 무엇보다 좋다 악녀긴 한데 악녀라고 폄하하기도 그런
저 원작에서 이런 순애가 나올 줄이야 싶은 조원의 순애
근친인데 더럽다가 아니라 안타깝다는 감정이 들고
희연은 맨 처음 왜 그러나 했는데 시댁에서 은근히 열녀문 때문에 자결 강요하는 압박이 있으니 주눅 들 수 밖에 없다 생각하니 저러고 있는 모습도 이해되고 하지만 급 사랑에 빠진건 좀 매끄럽진 않긴 하네
조선시대 원래 안주인이 경제권 갖고 있어서 조씨부인이 그거 관리 감독 하는 장면도 좋았고 국악 판소리 정조 화성 행차도 등을 이용해 극 풀어내는 거 좋았어
한복도 이쁘고 한옥도 이쁘게 나오고 배경도 이쁘더라 아직까진 만족 중
오후에 식구들 없을때 남은 회차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