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환은 이 모든 것을 납득시킨다. 말도 안 되는 대사도, 다소 억지스러운 설정도 그를 만나면 어느새 현실에 발을 딛는다. 영화의 맥이 끊길 새도 없이 구교환이 호흡기를 가져다 댄다.
액션보다 눈에 들어오는 건 구교환의 얼굴이다. 부활을 거듭하는 과정에서 철은 없어도 자존감은 있는 취준생부터 겁에 질린 평범한 인간, 분노에 휩싸인 부활 능력자까지 ‘별의별 구교환’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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