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포핸즈 다 봤고 재밌다
191 17
2026.09.11 22:17
191 17
아 근데 고딩들이 클래식하는건데 너무 파국으로 치닫는거 아니에요?

이렇게까지 극으로 달려야해? ㅠ 진빠져...

보는데 계속 불안하고 조마조마함 ㅋㅋㅋㅋㅋㅋ 

강비오는 굳이 엄마가 주입식으로 난리 안쳐도 그냥 너무 피아노를 사랑하고 할배 등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피아니스트가 되고싶은 욕심과 욕구가 엄청난 친구란걸 알겟음

3화까진 엄마 욕심이 과하네 했는데 사실 그보다도 훨씬 더 욕심많은건 p 비오가 맞는듯


정요는 그냥 내기준 저렇게까지 비오한테 절절맨다고? 싶어서 좀 살짝 중간중간 ?? 싶긴했어 비오 스토리는 이해가 가는데 비오한테 무슨 빚진거마냥 엄청 주인 찾은 강쥐처럼 좋아하는 정요는... 정요 환경 같은거 생각하면 납득하다가도 저렇게까지? 싶엇슨 아무래도 주변인물들 관계는 비오쪽이 확실히 납득이 가고 잘 그려낸거같음

뭣보다 3화까지만해도 아 비오엄마땜에 둘 관계 파탄나네 ㅠㅠㅠㅠ 였는데 4화보니까 그냥 비오 스스로도 천재라는 존재에 대한 트라우마나 조급함으로 무너져가는걸 너무 잘 그려냄


그리고 드라마 보는 내내 느낀건데 정요는 천재를 넘어선 어떠한.. 괴물같단 느낌도 듦

뭔말이냐면

비오는 항상 음악과 피아노 연주에 대해 고민해

연습하고 노력하고 힘들어하다가 계속 어떻게하면 잘칠지에 대한 것들을 고뇌하는 부분들이 있잖아 비오 뿐만 아니라 재인이조차도 반주자한테 아 이건 아닌거같다 하고 설명을 하면서 어떻게든 내 연주를 좀 잘해봐야겠다 이런게 느껴지는데


의도적인진 모르겠지만 정요에겐 그런 씬이 없음

음악에 대해 고뇌하고 고민하고 좀 더 잘쳐야지 하는 씬이 단 1도 없어

비오가 중간중간 좀 더 알려주긴 하지만 그건 그냥 비오랑 하는 콘체르토가 좋아서 그런거지 내 연주를 위해 노력해야겠다라는 부분이 없음 얘한텐 걍 음악이나 피아노가 너무 공기같은거야 그냥 숨만 쉬어도 가능한.. 너무 당연한 것


어릴때 콩쿨 나간.이후로 더이상 공식적인 피아노는 없고 그냥 중간중간 낡은 피아노 친것뿐일텐데 예고 들어와서 그냥 단 한순간에 연주로 죄다 발라버림 

그리고 진짜 기이한건 정요의 개인사가 성인도 견디기 힘든 일들인데

얘는 연주할때 그런 개인사가 조금도 끼어들지 않는다는 거야 

연주? 걍 하는것 

설령 아버지가 내 존재를 부정해도 연주를 할땐 생각을 안함 딴생각을 으무것도

이건 천재를 넘어선.. 좀 어떠한 무언가가 아닌가 하는 깊생을 해봤고


할배는 주둥이를 꼬매야한다고 생각

어떻게 천재들만이 음악을 하냐

음악은 모두가 향유하는거지 오로지 재능러들만 가능하다는 주장이 너무 싫다 그치만 그게 결국 예체능계의 현실인것도 쫌 슬픔


여하간 뭐가 됐든 이 청소년들이 행복했으면 해.. 피아노 그게 뭐라고 하 ㅜㅋㅋㅋ 그리고 비오야 너무 절망하지 말자 외국 나가면 천재들 쎄고 쎘다 하늘위에 하늘이야 바로 절망하지마라..

차라리 엄마좀 떨어트리고 어릴때부터 유학가는게 더 나았을지도 모르겠네..


여튼 넘 잘봤고 5화여 내게 파도처럼 밀려오라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 루온셀X더쿠🌿 올리브영 전체 판매 랭킹 1위 화잘먹장벽미스트! ‘루온셀 셀바이옴 에센스 100ml’ 체험 이벤트 233 09.11 19,381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07.13 993,96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028,8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436,6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640,835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26/9/10 ver.) 35 08.24 22,217
공지 잡담 발가락으로 앓든 사소한 뭘로 앓든ㅋㅋ 앓으라고 있는 방인데 좀 놔둬 6 25.09.11 628,188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눈치 보지말고 달려 그걸로 눈치주거나 마플 생겨도 화제성 챙겨주는구나 하고 달려 8 25.05.17 1,189,937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나 오늘 뭐 먹었다 뭐했다 이런 글도 난 쓰는뎅... 14 25.05.17 1,269,930
공지 알림/결과 ─────── ⋆⋅ 2026 드라마 라인업 ⋅⋆ ──𝘂𝗽𝗱𝗮𝘁𝗲── 130 24.02.08 4,707,847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5,625,820
공지 알림/결과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ノ =͟͟͞🎟 175 22.03.12 7,242,770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11 21.04.26 5,777,342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5,870,191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313 19.02.22 6,011,389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6,168,686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139763 잡담 포핸즈 10년 뒤에 정요 영어하는 건 좀 기대되는데ㅋㅋ 08:54 5
16139762 잡담 포핸즈 ㅋㅋㅋ 근데 새삼 울드 진행속도 어나더다 1 08:54 14
16139761 잡담 연애박사 주말 빨리 지나가면 좋겠다 08:53 19
16139760 잡담 ㅇㄷㅂ 신라가 삼국통일을 하고도 욕먹는건 08:52 83
16139759 잡담 포핸즈 오늘 어디까지 나올거 같아? 3 08:51 33
16139758 잡담 포핸즈 예고에 나온 이게 뒤일거 같고 1 08:49 61
16139757 잡담 유부녀킬러 장르물로 알고 본거면 재미 못느끼는게 맞는거지...?! 1 08:48 77
16139756 잡담 포핸즈 정요 귀여운데 슬프다...ㅠㅠ 2 08:48 70
16139755 잡담 엠사는 오늘끝나면 당분간비우고 습스는 다음주에 3 08:48 131
16139754 잡담 포핸즈 비오 입고 있는 저 옷이 그 옷 맞지? 2 08:47 57
16139753 잡담 포핸즈 주세요에 이은 또 하나의 만능짤 탄생 예감 1 08:45 112
16139752 잡담 오싹한연애 오싹모닝👻💍🧤✨ 1 08:45 19
16139751 잡담 좋나동 동재모닝👍👎 1 08:44 12
16139750 잡담 포핸즈 둘다 자유곡 라흐마니노프 콘체르토 no.2 골랐었나봐 1 08:43 79
16139749 잡담 서강준 안은진 핑계고 대기탄다 8 08:40 139
16139748 잡담 포핸즈 여기 정요 유독 떵개 같아 1 08:40 109
16139747 잡담 포핸즈 자유곡 서로 몰랐나? 3 08:38 83
16139746 잡담 포핸즈 강비오 얼굴살 하나도 없어 2 08:37 84
16139745 잡담 포핸즈 선공개 너무 밝은거 주니까 더 불안해요 1 08:36 71
16139744 잡담 구르미 2차티저 깔깔 웃으면서 보다가 1 08:35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