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정경이가 한 행동들은 잘했다고 생각안함 단단히 잘못됐음ㅜ
예전 같지 않은 실력 + 불투명한 연주자로서의 미래 + 친구는 월클 + 집안이슈 + 할머니 + 지도교수님과 갈등
이런것들이 조금씩 쌓이면서 아예 본인을 놓아버린거 같음 내 생각엔 정경이가 이성적으로 준영이를 좋아했나.. 하면 그건 아닌거같거든 사랑보다는 열등감에서 비롯된 마음인 것 같고ㅇㅇ 실제로 힘든일들이 몰려오기도 했고 여기에 열등감과 자기연민 등등의 감정이 점점 커지고 복잡하게 얽히다보니까 현호와 끝낸 것도 여기저기 갈등을 빚고 다닌 것도 일종의 자해..느낌인 것 같아 꼭 뭔가를 원해서 행동했다기보다는 지금이 괴로우니까 이런 상황들에서 벗어나려고 그랬던 거 같음 물론 너무나 잘못된 방향이지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