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일탈과 자유와 해방의 경험
특수한 가정사 때문에 엄마한테 묶여있던 인생이 슬슬 고삐가 풀리는 듯 그러면서 비오 음악 세계도 성장해나가고
비오의 음악이 할아버지나 도현수한테 혹평 받았던건 사실 그런 이유 때문일지도
잘 먹어서 발육상태는 좋은데 속은 덜 자란 아이같았다고나 할까 그런게 연주에서도 느껴졌겠지 테크닉이 좋아서 그냥 어른 하는걸 따라하니 잘 하는거 처럼 보이지만 애가 자기 진짜 감정을 담았던건 아니니까 그래서 표현할 수 있는 감정의 진폭이나 깊이가 부족했던거고
비오가 알을 깨고 나와 스스로 성장하는 계기가 된 건 정요가 밖에서 두드려준 때문이고 이런건 약간 데미안 생각도 나고 그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