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말 많아서 카테에서 좀 더 떠들게
유니콘인데 그냥 순정남아니고 자기 선이 있고 맺고 끊음 똑부러진게 ㄹㅇ 갓캐
특히 진주한테 점점 감정 없어지고 두나에게 감정 생기는 거 작가님이 넘 잘썼어
진주 좋아할 땐 목도리도 둘러주고 포옹하고 스킨십이 조심스러워도 거리가 없었단 말이야
근데 다시 만난 후로는 진주가 친근하게 다가가도 두나때문에 선이 생기는게 보이고
나중에 스토커 잡고 나서 얼굴에 상처 생겼을때 진주가 손대니까 딱 거절하더라고
근데 두나랑은 계속 스킨십이 늘어나고 거리감이 없어짐
스토커 잡아주고 난 담에 진주 손은 거절했는데 맥주 달라는 두나 손은 덥썩 잡고
두나가 자기 무릎베고 손잡고 자니까 안빼고 손 덮는데서 감정 옮겨간 거 스킨십으로 넘 잘 보였어
글고 두나한테 키스당하고 난 담에 원준이 침대에 두나가 앉아있던 장면 말야
두나가 다리를 쭉 뻗어서 원준이 몸에 발이 닿거든?
근데 그땐 원준이가 두나 발을 딱 밀어내더라고?!
두나가 자기 가지고 장난치는 줄 알고 선긋고 맘 잡는게 그런 디테일에서 보여서 넘 좋았어
원준이 캐릭터가 호구도 아니고 성숙하고 자제력있는 남자인게 확 느껴져서 박수침 ㅋㅋㅋㅋㅋ
대본집 넘 궁금한데 안내주겠지.
각색작가님이 감정선 섬세하게 쓰고 캐릭이랑 대사도 넘 잘쓰신 거 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