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두아 다 봤는데 볼 때는 생각 못했다가 뒤늦게 소름 끼쳤던 부분 ㅅㅍ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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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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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킴이 김미정 캐리어에 넣고 백화점까지 끌고 가서 버릴때 버킨백도 같이 버리잖아 그 후에 김미정은 사실 죽었던 게 아니라서 의식이 돌아온 후에 그 만신창이 몸으로 악취 나는 하수구를 기어서 빛이 보이는 곳까지 갔는데 결국 죽었을때 버킨백이 옆에 있었던거..
김미정은 얼굴 다 뭉개진 그 순간에 하수구를 기어가면서도 버킨백을 끌어안고 갔다는 얘기인데 와... 이거 깨닫고 김미정의 욕망이 정말 소름끼쳤음
김미정이 하수구에서 빛이 보이는 곳으로 계속 기어갔다는 무경이 대사 들으면서 목가희였을 때 안고 물에 투신했던 가방도 엄청 반짝반짝 빛나던 가방이었던 것도 생각나고 사라킴한테는 그 가방이 하수구의 빛 같은 존재였을지도
김미정이나 목가희나 죽을 때까지 명품백 놓지 못한거
결국 인간의 결핍이라는건 죽어야 끝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