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준은 2019년 3월 25일에 죽는 자기의 운명을 보고
그날 같이 죽는 송마린이라는 여자와 예정에도 없던
결혼하면서까지 미래를 바꿔보려고 하는 거잖아?
이걸 좀 바꿔서 마린이와의 결혼과 사랑이 예정에도 없던게 아니라
'운명'이라는 걸 소준이가 깨닫거나 미래를 더 파헤치면서 알게된다거나 해서...
죽는게 아니라 뭐 조금 다치게 되는 정도로 바뀌는... 미래가 되지않을까 생각했오;ㅅ;
뭐랄까 죽는 운명과 예정에 없던 결혼이 서로 바뀌는 거얌....
둘은 처음부터 결혼할 운명이었던 거고;ㅅ;
예정에 없던 죽음은 결혼할 운명임을 깨달은 둘이 현재를 바꿔나가니까 좀 다치는 정돜 뭐 그런....
ㅎ.... 이해가 가니 덬드라 헿
응 아닐거같아ㅇ....